jibeuro doraganeun gire
mundeuk saenggagi naseo
jeonhwareul georeo oraemmane
yaegihago sipeosseo
byeonhaegago
yaegihago sipeosseo
meoreojigo tteonagado
dallajyeosseodo dallajiji anneun geotdeureul mariya
hamkke ulgo utdeon gieogeun
sarajiji aneul chueokdami doego
meoreojyeo heulleoga beorin gyejeoreun
kkeutnaji aneul uriui yeoreumeuro
imi jinaga beorin ireun
geunyang da ijeobeoryeo
yongseoradeungga miwohameun
uimi eomneun saijana
hamkke ulgo utdeon gieogeun
sarajiji aneul chueokdami doego
meoreojyeo heulleoga beorin gyejeoreun
kkeutnaji aneul uriui yeoreumeuro
hamkke ulgo utdeon gieogeun
sarajiji aneul chueokdami doego
meoreojyeo heulleoga beorin gyejeoreun
kkeutnaji aneul uriui yeoreumeuro
hamkke ulgo utdeon gieogeun
sarajiji aneul chueokdami doego
meoreojyeo heulleoga beorin gyejeoreun
kkeutnaji aneul uriui yeoreumeuro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문득 생각이 나서
전화를 걸어 오랜만에
얘기하고 싶었어
변해가고
얘기하고 싶었어
멀어지고 떠나가도
달라졌어도 달라지지 않는 것들을 말이야
함께 울고 웃던 기억은
사라지지 않을 추억담이 되고
멀어져 흘러가 버린 계절은
끝나지 않을 우리의 여름으로
이미 지나가 버린 일은
그냥 다 잊어버려
용서라든가 미워함은
의미 없는 사이잖아
함께 울고 웃던 기억은
사라지지 않을 추억담이 되고
멀어져 흘러가 버린 계절은
끝나지 않을 우리의 여름으로
함께 울고 웃던 기억은
사라지지 않을 추억담이 되고
멀어져 흘러가 버린 계절은
끝나지 않을 우리의 여름으로
함께 울고 웃던 기억은
사라지지 않을 추억담이 되고
멀어져 흘러가 버린 계절은
끝나지 않을 우리의 여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