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ineun heundeullineun mulgyeol
urineun badaga doeeoseo
urineun ajirangidoeeo
haneullo tteo danidaga
urineun tteodoneun gureum
bipbangul doeeo
sesange tteoreojyeo
sesange seumyeodeureo
biga doeeo naeryeo
dasi tto mannalgeoya
sesange tteoreojyeo
sesange seumyeodeureo
biga doeeo naeryeo
dasi tto mannalgeoya
eoreotdeon gyeouri jinago
ireoge areumdaun nare
urireul tteonagandaneunggeon
deo joeun dero ganeunggeosigetjyo
urineun tteodoneun gureum
bipbangul doeeo
sesange tteoreojyeo
sesange seumyeodeureo
biga doeeo naeryeo
dasi tto mannalgeoya
sesange tteoreojyeo
sesange seumyeodeureo
biga doeeo naeryeo
dasi tto mannalgeoya
urineun tteodoneun gureum
bipbangul doeeo
sesange tteoreojyeo
sesange seumyeodeureo
biga doeeo naeryeo
dasi tto mannalgeoya
sesange tteoreojyeo
sesange seumyeodeureo
biga doeeo naeryeo
dasi tto mannalgeoya
우리는 흔들리는 물결
우리는 바다가 되어서
우리는 아지랑이되어
하늘로 떠 다니다가
우리는 떠도는 구름
빗방울 되어
세상에 떨어져
세상에 스며들어
비가 되어 내려
다시 또 만날거야
세상에 떨어져
세상에 스며들어
비가 되어 내려
다시 또 만날거야
얼었던 겨울이 지나고
이렇게 아름다운 날에
우리를 떠나간다는건
더 좋은 데로 가는것이겠죠
우리는 떠도는 구름
빗방울 되어
세상에 떨어져
세상에 스며들어
비가 되어 내려
다시 또 만날거야
세상에 떨어져
세상에 스며들어
비가 되어 내려
다시 또 만날거야
우리는 떠도는 구름
빗방울 되어
세상에 떨어져
세상에 스며들어
비가 되어 내려
다시 또 만날거야
세상에 떨어져
세상에 스며들어
비가 되어 내려
다시 또 만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