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kkochi pieonal ttaemyeon yeonggicheoreom chueok pieoolla
ttatteuthan barami eoreoitdeon gieogeul saranage hae
dangsineun igose eopjiman
naneun i gireul georeogayo oraedorok kkumkkwoon
heudeureojineun olhaeui i bulkkocheul
dangsinege jeonhaejugi wihae
i georieseo gidaryeoyo dangsineul mannaryeo
i georieseo gidaryeoyo mannal su isseulkkayo
jina-gan jarin geudaero indae
byeonhan geon uri durui moseuppun
i georieseo gidaryeodo boiji anayo
i georieseo gidaryeodo mannal su isseulkkayo
meomureuji anko byeonhaeganeun gyejeol
naege namainneun geoseun gieok sogui geudae misoppun
naneun i gireul georeogayo oraedorok kkumkkwoon
heudeureojineun olhaeui i bulkkocheul
dangsinege jeonhaejugi wihae
i georieseo gidaryeoyo dangsineul mannaryeo
i georieseo gidaryeoyo mannal su isseulkkayo
jina-gan jarin geudaero indae
byeonhan geon uri durui moseuppun
i georieseo gidaryeodo boiji anayo
i georieseo gidaryeodo mannal su isseulkkayo
meomureuji anko byeonhaeganeun gyejeol
naege namainneun geoseun gieok sogui geudae misoppun
akkyeodun maldeul eonjekkaji gieokhal su isseulkka
padocheoreom heulleoga sarajil deut meoreojineun dangsincheoreom
i georieseo gidaryeoyo dangsineul mannaryeo
i georieseo gidaryeoyo ajigeun gwaenchanayo
hago sipeun mari neomu manchiman
amureoji aneun cheokdo hae bwayo
i georieseo gidaryeodo boiji anayo
i georieseo gidaryeodo mannal su isseulkkayo
mutgo sipeun mari neomu manaseo
sseo naeryeogan pyeonjiui kkeutinsa annyeong bogo sipeoyo
불꽃이 피어날 때면 연기처럼 추억 피어올라
따뜻한 바람이 얼어있던 기억을 살아나게 해
당신은 이곳에 없지만
나는 이 길을 걸어가요 오래도록 꿈꿔온
흐드러지는 올해의 이 불꽃을
당신에게 전해주기 위해
이 거리에서 기다려요 당신을 만나려
이 거리에서 기다려요 만날 수 있을까요
지나-간 자린 그대로 인대
변한 건 우리 둘의 모습뿐
이 거리에서 기다려도 보이지 않아요
이 거리에서 기다려도 만날 수 있을까요
머무르지 않고 변해가는 계절
내게 남아있는 것은 기억 속의 그대 미소뿐
나는 이 길을 걸어가요 오래도록 꿈꿔온
흐드러지는 올해의 이 불꽃을
당신에게 전해주기 위해
이 거리에서 기다려요 당신을 만나려
이 거리에서 기다려요 만날 수 있을까요
지나-간 자린 그대로 인대
변한 건 우리 둘의 모습뿐
이 거리에서 기다려도 보이지 않아요
이 거리에서 기다려도 만날 수 있을까요
머무르지 않고 변해가는 계절
내게 남아있는 것은 기억 속의 그대 미소뿐
아껴둔 말들 언제까지 기억할 수 있을까
파도처럼 흘러가 사라질 듯 멀어지는 당신처럼
이 거리에서 기다려요 당신을 만나려
이 거리에서 기다려요 아직은 괜찮아요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도 해 봐요
이 거리에서 기다려도 보이지 않아요
이 거리에서 기다려도 만날 수 있을까요
묻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써 내려간 편지의 끝인사 안녕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