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e maeume ullyeo peojineun
bichui soksagime ikkeullyeo
gogaereul deureobonda
jeonghaejin gil kkeute
namatdeon hanaui mureum
oraen gidarim soge
jinsiri nareul bureunda
ojik naman ireukil su inneun
challanhan geu bicheuro
ummyeongeul geuryeo bolkka
byeorui himeuro uri
ummyeongeul igyeo nael suman itdamyeon
yeongwomboda seommyeonghage bitnal neowa na
i girui kkeute uri hamkke
duryeoum eopsi seo isseo
kkeuteopsi pyeolchyeojil bicheul hyanghaeseo naaga
ummyeonggwa miraereul itgo
jigeum i sungganeul neomeo
bitnaneun geu gireul ttaraseo
byeorui meari soge
deullyeoon hanaui jinsil
ummyeongui moksorie
onjeonhi momeul matginda
ojik naman georeogal su inneun
naui gireul chajaseo
bareul naedidyeo bolkka
byeorui himeuro uri
ummyeongeul igyeo nael suman itdamyeon
yeongwomboda seommyeonghage bitnal neowa na
i girui kkeute uri hamkke
duryeoum eopsi seo isseo
kkeuteopsi pyeolchyeojil bicheul hyanghaeseo naaga
ummyeongiran ireum soge garyeojin naui kkum
ijen naega wonhaneun daero
gaya hal geu gil, ajigeun al suneun eopjiman
machimnae naega seontaekhan daero
byeori banjjagineun nal
urin geu bicheuro ummyeongeul geuryeonae
yeongwomboda seommyeonghage bitnal urineun
i girui kkeute uri hamkke
duryeoum eopsi seo isseo
kkeuteopsi pyeolchyeojil bicheul hyanghaeseo naaga
ummyeonggwa miraereul itgo
jigeum i sungganeul neomeo
bitnaneun geu gireul ttaraseo
내 마음에 울려 퍼지는
빛의 속삭임에 이끌려
고개를 들어본다
정해진 길 끝에
남았던 하나의 물음
오랜 기다림 속에
진실이 나를 부른다
오직 나만 일으킬 수 있는
찬란한 그 빛으로
운명을 그려 볼까
별의 힘으로 우리
운명을 이겨 낼 수만 있다면
영원보다 선명하게 빛날 너와 나
이 길의 끝에 우리 함께
두려움 없이 서 있어
끝없이 펼쳐질 빛을 향해서 나아가
운명과 미래를 잇고
지금 이 순간을 넘어
빛나는 그 길을 따라서
별의 메아리 속에
들려온 하나의 진실
운명의 목소리에
온전히 몸을 맡긴다
오직 나만 걸어갈 수 있는
나의 길을 찾아서
발을 내디뎌 볼까
별의 힘으로 우리
운명을 이겨 낼 수만 있다면
영원보다 선명하게 빛날 너와 나
이 길의 끝에 우리 함께
두려움 없이 서 있어
끝없이 펼쳐질 빛을 향해서 나아가
운명이란 이름 속에 가려진 나의 꿈
이젠 내가 원하는 대로
가야 할 그 길, 아직은 알 수는 없지만
마침내 내가 선택한 대로
별이 반짝이는 날
우린 그 빛으로 운명을 그려내
영원보다 선명하게 빛날 우리는
이 길의 끝에 우리 함께
두려움 없이 서 있어
끝없이 펼쳐질 빛을 향해서 나아가
운명과 미래를 잇고
지금 이 순간을 넘어
빛나는 그 길을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