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ul su eopseo jakkuman saenggagi na
neowa bonaen geu sigandeuri
neoneun eotteoni amu il eomneun deut
jinaganeun sarangppunin geoni
geoul soge moseubi chorahaejyeo boyeoseo
ibyeori ireoge apeunji silgami najana
jiul su eopseo jakkuman saenggagi na
neowa bonaen geu sigandeuri
neoneun eotteoni amu il eomneun deut
jinaganeun sarangppunin geoni
heojeonhan maeummani naui haru chaeunda
saenggageul an haryeo haebwado gapjagi tteoolla
jiul su eopseo jakkuman saenggagi na
neowa bonaen geu sigandeuri
neoneun eotteoni amu il eomneun deut jinaganeun sarang
geuriun bam neoreul bureuge doego
saebyeokkaji jamdo mot deuneun i bam
heunhan ibyeore ireoge apahago
babocheoreom salgo inneun ge
hansimhae boyeo ireon nae moseubi
oneulttara deouk geuriwojyeo
지울 수 없어 자꾸만 생각이 나
너와 보낸 그 시간들이
너는 어떠니 아무 일 없는 듯
지나가는 사랑뿐인 거니
거울 속에 모습이 초라해져 보여서
이별이 이렇게 아픈지 실감이 나잖아
지울 수 없어 자꾸만 생각이 나
너와 보낸 그 시간들이
너는 어떠니 아무 일 없는 듯
지나가는 사랑뿐인 거니
허전한 마음만이 나의 하루 채운다
생각을 안 하려 해봐도 갑자기 떠올라
지울 수 없어 자꾸만 생각이 나
너와 보낸 그 시간들이
너는 어떠니 아무 일 없는 듯 지나가는 사랑
그리운 밤 너를 부르게 되고
새벽까지 잠도 못 드는 이 밤
흔한 이별에 이렇게 아파하고
바보처럼 살고 있는 게
한심해 보여 이런 내 모습이
오늘따라 더욱 그리워져